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신천지 실체 파헤쳐.. '섹스 포교' 당한 남성 사연도 재조명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 CBS TV 특집 다큐멘터리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방송되면서 과거 '섹스 포교'를 당했다는 폭로자의 사연이 재조명받고 있다.
16일 CBS에 따르면 신천지가 법원에 낸 CBS 특집 다큐멘터리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이에 따라 CBS TV 특집 다큐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16일 오후 8시 10분 정상적으로 첫 방송됐다.
방송은 신천지에 빠진 딸과 그 부모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아빠는 신천지 교인 딸에게 "네가 신천지 인이든 아니든 간에 우린 가족이잖아. 변함이 없어. 다혜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고개를 숙이고 있던 딸은 고개를 들더니 엄마에게 "힘들어. 뭐 어떡하라고 나보고. 아줌마 나한테 이러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그런 딸의 모습에 엄마는 "다혜야. 너 지금 엄마한테 뭐라고 그랬어? 엄마 봐 봐"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신천지가 화제로 떠오르면서 2013년 기독교포털뉴스가 전한 '섹스 포교'를 당했다는 남성의 사연도 재조명받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게 이 남성은 2012년 7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1년 3개월 동안 신천지에 몸담았다. 그는 "내게 섹스 포교를 한 이는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가운데 한 명으로 유부녀 전도사였다"며 "사람들이 신천지를 '종교'로 생각해선 안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신천지를 종교로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신천지는 북한 공산 집단보다 더 강력하며, 우상화에 빠진 단체"라고 덧붙였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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