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상사를 고발합니다] 나이 어린 상사가 절 괴롭혀요

2015. 1. 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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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상사의 잔소리도 힘든데 나이 어린 상사의 꾸지람까지 참아야 하나요?

Q.나이 적은 상사와 어떻게 일해야 하나요?

33세 직장녀입니다. 경력은 3년 정도 되고요. 좋아하는 일을 늦게 시작해서 나이에 비해 경력이 짧은 편이에요. 처음에는 새로운 일을 하는 것에 대해서 기분이 좋아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도 선배라고 하는 것이 전혀 불편하지 않았죠. 하지만 요즘, 이직을 하면서 함께 일하게 된 상사 때문에 정말 마음이 힘들어집니다. 나이는 저보다 3살이 어리지만 경력은 저보다 2년이 많습니다. 제가 경력이 짧기 때문에 호칭은 높일 수 있습니다. 당연이요. 그런데 문제는 가끔 저를 불러다 놓고 훈계 아닌 훈계를 한다는 겁니다. 일 적인 부분이긴 하지만 아주 작은 부분까지 들추어내면서 말이죠. 나이 어린 사람에게 이런 소리를 듣고 있어야 하니 "거참, 이렇게까지 하면서 회사를 다녀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이 어린 상사를 대할 땐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A.어린 상사를 인정하는 마음이 필요해요.

나이 많은 상사의 설교도 귀가 따가울 때가 있는데, 나이 어린 상사의 훈계라니… 정말이지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질 정도로 자존감이 낮아지겠군요. 물론 회사가 아니라면 말이죠. 하지만 당신이 있는 곳은 회사예요. 그리고 회사에는 엄연한 질서가 존재하죠. 회사의 직급은 나이로 결정되는 것이 아닌, 능력 혹은 경력을 토대로 만들어지는 것이고요. 같은 이야기를 해도 나이가 어린 사람과 나이가 많은 사람이 얘기하는 건 받아들이기 다를 수밖에 없죠. 하지만 나이가 아닌 직급으로 심플하게 생각한다면 마음이 좀 더 편할 거예요. 안미헌 저서의 '상사가 키워주는 사람들의 비밀'에서 말하는 나이 어린 상사에 대처하는 방법이 팁을 기억하세요.

1.'상사가 나보다 유능하다'라며 어린 상사를 인정하라.

자신의 입장이 아닌 상사에 입장에 생각해보자. 나이 많은 부하 직원을 거느리는 상사가 당신보다 더 힘들 수 있다.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저 사람이 나보다 유능하지'라며 어린 상사의 장점을 인정하는 것이 좋다. 자존심을 버리고 '오늘도 내가 참는다.'라는 생각이 아닌 공과 사를 구분해서 쿨하게 일할 것.

2.윗사람으로서 책임을 지도록 부탁하자.

상사에게 깍듯하게 선배 대접을 하면서, 윗사람으로서의 책임을 지도록 하자. 또 무엇이든 일을 진행할 때 방법을 묻거나 자문을 구하면 상사는 나이가 어릴지라도 자신의 직위와 책임을 위해 당신에게 더 많은 도움을 제공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럼 당신도 그를 '함께 일하는 상사'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Editor 윤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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