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학원 RPG, 수신학원 아르피엘

김한준 2014. 11. 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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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금일(20일) 지스타 2014가 진행 중인 벡스코에서 수신학원 아르피엘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엔진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수신학원 아르피엘은 쿼터뷰 시점을 채택한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으로 동물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들이 각각의 모티브가 된 동물의 힘을 이끌어내는 '수인화' 시스템이 인상적인 게임이다. 현재 삵, 뱀, 양, 개, 토끼, 다람쥐 등 6종의 콘셉트를 활용한 캐릭터가 개발됐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동물 콘셉트의 NPC가 개발 중이다.

또한 다양한 제작 시스템. 카드 시스템과 스킬 편집을 통한 자신만의 스킬 덱을 제작할 수 있는 것도 게임의 특징. 이 밖에도 거대 몬스터를 사냥하는 필드 레이드, 취미와 동아리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과연 수신학원 아르피엘은 어떤 매력을 지닌 게임인지 지스타 2014 현장에서 엔진스튜디오의 서재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아래는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 전문이다.

질: 개발은 어느 정도 진행됐는가?답: 2년 6개월 정도 개발을 했으며, 올해 말에 CBT를 기획하고 있어서 현재 개발 진척은 현재 CBT 버전 수준이다.

질: 게임 내 각성 시스템이 있다고 했는데, 초식동물이 공격을 하는 모습은 상상이 안 된다. 어떤 식으로 구현을 했나?답: 수인이라는 점을 최대한 어필하기 위해 짐승의 힘을 이끌어내는 요소를 구현했다. 토끼 캐릭터의 경우는 힐러 클래스이기 때문에 각성 후에는 보다 많은 양의 치유를 할 수 있다.

질: 캐릭터가 수인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기존 RPG와 다른 점이 보이지 않는다. 이 게임의 최종 목적은 무엇인가?답: 아이템 파밍과 게이머간의 교류를 통한 커뮤니티를 즐기는 것이 목적인 게임이다. 또한 내부적으로 다양한 모드를 통해 여러가지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질: 염색 시스템이 어떤 식으로 구현됐으며, 어느 정도까지 염색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답: 옷은 상의, 하의, 장갑, 신발, 망토, 장갑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 의상마다 1채널에서 3채널까지 염색을 할 수 있다.

질: 다른 콘텐츠의 캐릭터들과 콜라보레이션은 준비 중인가?답: 우리 게임이 유명해진다면 다른 게임이나 애니메이션과 콜라보레이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질: 동물들 사이의 천적관계는 구현이 됐나?답: 거기까지는 구현되지 않았다. 처음에 고민했던 것들은 고양이 같은 인기 있는 동물들을 어떻게 게임 내의 스토리에 녹여낼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질: 모바일버전 출시는 고려 중인가?답: 각종 미니게임이나 게임 내 기록들을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는 별도의 앱을 준비 중이다.

질: 핵심 타겟층은 있는가?답: 10대 청소년들을 메인 타겟으로 삼고 있으며, 대학생 게이머층을 서브타겟으로 잡고 있다.

글 / 게임동아 김한준 기자 <endoflife81@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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