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린' 배명호, 어깨수술 "추성훈 형이 문병 왔어요"
[일간스포츠 원호연]

격투기선수 배명호(28)가 어깨 부상으로 당분간 활동이 어려울 전망이다.
배명호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8년 동안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네요. 몸이 이렇게 망가진 줄도 모르고. 2014년 수술과 재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수술 잘 마쳤습니다. 성훈이형님께서 병문안 오셔서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배명호는 선배 추성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MBC '라디오 스타'에 동반 출연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명호는 어깨 부상을 안고 있던 중 수술을 감행했다. 앞서 2011년에는 홍콩과 마카오를 기반으로 한 LFC(Legend Fighting Championship) 대회 웰터급 타이틀전을 앞두고 어깨 부상을 당해 출전이 취소되기도 했다. 당분간 훈련을 접고 부상 부위 치료와 재활에 힘써야 할 전망이다.

배명호는 현재 공식전적 13승 5패 1무를 기록중인 국내 격투계의 기대주. 강렬한 외모와 근육질 몸매로 '울버린'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추성훈은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딸 사랑이와 함께 인기몰이중이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배명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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