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보라스 "윤석민, 몇몇 구단 선발 제안 받아"

2013. 12. 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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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J베이스볼팀]

미국 파이오니어 프레스 미네소타 담당 기자인 마이크 베라르디노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는 윤석민(27)과 관련한 정보를 자신의 SNS에 올렸다.

그는 12일(한국시간) "윤석민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윤석민이 몇몇 팀으로부터 선발투수로 2∼3년 계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현재 메이저리그는 '윈터 미팅'이 한창이다. 30개 구단 관계자들이 모여 FA(프리에이전트) 계약 및 트레이드 등과 관련한 논의를 벌이는 장소다. 스캇 보라스 측이 언론을 상대로 구체적인 포지션과 기간을 언급한 것으로 볼 때 윤석민의 미국 진출도 어느정도 진척이 있다고 짐작할 수 있다.

이제 남은 관건은 몸값이다. 윤석민은 지난 10월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터무니 없이 낮은 대우로는 계약하지 않을 것이다"고 뜻을 밝힌바 있다. 현재 윤석민에 대해 시카고 컵스와 디트로이트 그리고 미네소타 등 대략 5~6개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현지 언론은 최근 "컵스가 윤석민과 마에다 켄타(일본 히로시마)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J베이스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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