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범' 충격 반전 결말..실제 존재할까?

데일리안 2013. 7. 30. 14:3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웹툰 '장산범'이 공포를 안겨주고 있다. ⓒ 네이버 웹툰

'시척살'에 이어 웹툰 '장산범'이 대한민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29일 네이버에 공개된 웹툰 '2013 전설의 고향 6화-장산범'은 장례식에 참석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특히 웹툰에 BGM을 삽입, 독자들의 긴장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주인공은 시골의 한 장례식장에 참석했다가 풀숲에 숨어있는 흰털의 생명체를 본 뒤 귀가를 한다. 주인공을 반갑게 맞은 할머니는 손자가 본 것은 '장산범'이라며 한 번 노린 먹잇감은 놓치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한다.

하지만 알고 보니 주인공은 할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한 것이었고, 그와 대화한 이는 다름 아닌 할머니 흉내를 낸 장산범이었던 것이다. 결국 주인공은 장례식장에서 장산범을 본 뒤 그대로 끌려갔고, 결국 비극적 최후를 맞게 되며 웹툰이 마무리된다.

장산범은 대구와 부산 등 영남 지방에서 내려오는 전설로 웹툰에서 묘사하는 바와 같이 흰털을 지녔으며 얼굴은 구분할 수 없고 사람 흉내를 잘 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부산 해운대구에는 장산이라는 산이 있고, 이곳에서 장산범을 봤다는 목겸담이 인터넷에 퍼지기도 했다.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