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20살에 남편과 5개월 사귀고 결혼"..시아버지 "황당했다"

2013. 1. 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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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향 시아버지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지난 해 MBC '나는 가수다2'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가수 소향이 어린 나이에 남편과 결혼한 사실을 공개했다.

소향은 1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남편과의 과거 연애 이야기를 전했다.

그녀는 "20살에 남편과 결혼을 했다. 시댁 가족이 CCM 밴드를 하고 있었는데 내가 보컬로 들어가게 됐다. 그러다 보니 남편과 자연스레 만나게 됐다"면서, "남편을 사귀게 된 지 5개 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 날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소향의 시아버지는 "처음 결혼하겠다는 소리를 들었을 땐 황당했다. 그러나 (소향의) 진실된 마음을 봤고 그래서 허락을 했다"고 말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소향 "나는 토종한국인, 혼혈 아닌 광주 출신"김원희, "소향은 방송물 먹어도 변하지 않는 사람"소향 남편 공개 "잘 생겨서 결혼한 이유도 있다"소향 자궁암, "15년 전 난소 제거해 자연임신 불가"'나는 가수다2' 이은미, 세미파이널 우승…소향 아쉬운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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