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리지 이어 디 산토까지..리버풀, 공격수 보강 '박차'

2012. 12. 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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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1월을 4일 앞둔 가운데 리버풀의 행보가 바쁘다. 공격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니엘 스터리지에 이번엔 아르헨티나 기대주 프랑코 디 산토 영입을 노린다.

영국 매체 선데이 미러는 27일(한국시간)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위건 공격수 디 산토를 영입하려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디 산토의 영입과 함께 공격수 보강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루이스 수아레즈 뿐인 최전방에 힘을 싣고자 한다. 같은 맥락으로 첼시의 다니엘 스터리지 영입을 확정지은 바 있다. 리버풀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로부터 1200만 파운드(한화 207억 원)에 스터리지를 완전영입하기로 합의했다.

탄력을 받은 리버풀이 이번엔 디 산토 영입에 나섰다. 로저스 감독의 구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저스와 디 산토는 깊은 연인이 있다. 로저스 감독이 첼시에 있던 시절 팀의 유망주와 코치로 동고동락한 바 있다.

평소 디 산토에 대해 잘 알고 있던 로저스 감독은 옛 제자와의 재회를 노리고 있다. 디 산토는 아르헨티나 출신 기대주다. 위건에서 활약하고 있는 디 산토는 한때 첼시의 유망주로 각광받았다. 2008년 첼시에 입단한 이후 블랙번 로버스에서 임대로 활약했다. 2010년부터 위건 유니폼을 입고서 팀의 리그 잔류에 기여했다. 최근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도 발탁돼 진가를 인정받았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위건 감독은 디 산토의 이적설에 반발했다. 위건측은 절대 디 산토를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가운데 디 산토는 이적을 꿈꾸고 있다.

리버풀은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1월이적시장에서 영입에 실패할 경우 내년 여름에 데리고 온다는 복안이다.

[사진=프랑코 디 산토 (C) 선데이 미러 홈페이지]▶ '분패'QPR 레드냅 감독 "오심 두번에 힘 빠졌다"'미완의 90%' 기성용, 패스 사정거리 늘렸다구자철 "다음 목표는 월드컵과 잉글랜드 진출"가레스 베일, '평점 10점'…해트트릭 달성하며 대승 이끌어루니, 무릎 부상 '최대 3주 결장'…박싱데이 못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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