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보는증권용어]액면분할·액면병합
◆ 액면분할 (額面分割)
◇ 관련기사 =
가 주식분할 결정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1일 오후 2시26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일 대비 860원(14.9%) 오른 6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이스트는 유통 주식수 확대를 위해 액면가 500원인 보통주를 주당 100원으로 분할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액면분할 후 주식수는 보통주 1382만주에서 6911만주로 늘어난다.(아시아경제 2012. 11. 21. 키이스트, 주식분할 결정..上)
◇ 용어설명 =
키이스트가 액면분할로 상한가까지 올랐다는 내용을 실은 기사다. 액면분할은 주식의 액면가를 더 작은 금액으로 쪼개서 주식을 다시 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액면가란 기업이 주식을 발행할 때 주권 액면에 적는 금액이다. 예컨대 액면가 5000원짜리 주식 1주를 10대 1로 액면분할하면 새로 발행하는 주식의 액면가는 500원이 되고 주식 수는 10주로 늘어난다.
제시한 기사에서 키이스트는 '유통 주식수 확대'를 목적으로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500원을 100원으로 줄였으니 가격이 5분의 1로 줄었다. 대신 유통주식수는 1382만주에서 6911만주로 5배 가까이 늘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주식이 투자자들로부터 인기가 있어도 유통되는 수가 적어 희귀 주식이 된다면 관심에서 멀어지기 쉽다. 때문에 액면분할은 '주식유동성 확보'를 높일 목적으로 한다.
전문가들은 액면분할은 단가가 비싼 주식이 유동성이 떨어져 겪는 고충을 해결해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액면분할을 해도 자본금 규모, 시가총액, 기업가치, 실질 주가, 재무 구조에는 변함이 없지만 주식단가가 떨어지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시세가 싸졌다는 느낌을 받는다. 많은 투자자가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주식을 사게 돼 거래가 활발해지고 주가도 오르기 쉽게 된다.
◆ 액면병합 (額面倂合)
◇ 관련기사 =
은 적정주식수 유통을 위해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1주를 1000원으로 병합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 발행주식수는 8731만9819주로 줄었다. 또 주당 14.84% 주식배당을 결정했다.(아시아경제 2012. 12. 11. 셀트리온, 주당 1000원 주식병합 결정)
◇ 용어설명 =
액면병합은 액면분할과 반대로 여러 주식을 한개로 합쳐 주식 수를 줄이고 액면가를 높이는 일이다. 액면가 1000원인 상장종목 5주를 1주로 합치는 액면병합을 한다고 하자. 발행 주식 수는 5분의 1로 줄고 액면가는 1000원에서 5000원으로 커진다. 액면병합 후 변경 상장을 할 때는 예전 시세의 배를 곱한 값으로 거래를 한다.
액면병합은 주가가 싸고 거래 물량은 많아 소위 '싸구려' 취급을 받는 종목이 한다. '싼 주식'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명품주'로 거듭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주가가 싸고 유통 물량이 많으면 투자자가 매매를 쉽게 생각하므로 단타투자의 표적이 되기 쉽다. 이렇게 되면 시세가 롤러코스터처럼 출렁거리기만 할 뿐 오르기는 어렵다. '싸구려 단타용 종목'이라는 인상이 굳어지게 돼 거액 투자자들도 외면하게 된다. 액면병합은 이를 막아 주식 유동성을 줄이고 단가를 높이려고 하는 것이다.
액면분할은 강세장에서 유동성 공급을 위해, 액면병합은 약세장에서 물량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액면가를 수시로 낮췄다 높였다 반복하면서 지나치게 시류를 좇는 '박쥐' 종목들은 유의해서 살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액면 변경 자체는 기업 펀더멘털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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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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