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쇼핑몰 사장' 김수경, 심경 고백 "저를 보고 힘내세요!"
2012. 12. 8. 12:11
[데일리안 = 김명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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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경 양 미니홈피 |
'17세 쇼핑몰 사장'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김수경 양이 소감을 전했다.
김수경 양은 7일 방송된 KBS2 'VJ 특공대'에 출연, 억대 쇼핑몰 사장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방송 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VJ특공대 방송을 보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분들! 일부러 홍보성 띌까봐서 다이어리 올리지않아서 못보신분들 죄송합니다. 불경기임에도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다는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출연하게 되었구요. 저같은 보잘것없고 나약한 사람도 할수있다는 걸로 힘을 실어 드리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응원해주시는분들, 응원 해주셨던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열심히, 더 겸손하게 일하는 빅토리아 가르손느가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경 양은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20억 원의 빚을 안게 되자 중학교를 자퇴하고 생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쇼핑몰을 오픈, 5개월 만에 월 매출 3000만 원을 버는 사연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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