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박시연, '커플샷' 공개.."우리 친해요"

[일간스포츠 한제희]

배우 이상엽이 박시연과 남매처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엽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앙숙 한재희와 박준하. 원래 우리 좀 친해요. 으하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상엽·박시연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두 사람은 KBS 2TV 수목극 '세상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에서 팽팽한 대립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사진에서는 친남매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에서도 웃는 모습 봤으면' '남매 같아요' '남다른 포스로 싸우던 두분 맞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상엽은 '착한남자'에서 엘리트 변호사 박준하 역을 맡아 문채원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사랑으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이상엽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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