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진의 속임기술

2011. 12. 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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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요즘 사람들은 사진 이미지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하지만 재미없는 사진은 지루하다 못해 따분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8일(현지시간) 착시 효과를 이용해 코믹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착시 효과를 이용하면 발사를 앞둔 우주선을 삼키는 장면이나 여자 친구를 손가락으로 들어올리는 모습 등 다양한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아래 첫 번째 사진처럼 한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손가락으로 들어올리는 장면을 예로 들어 본다.

한 사람은 카메라 가까이 또 다른 사람은 카메라로부터 멀리 떨어진다. 뒷사람은 카메라로부터 멀면 멀수록 더 작아져 보인다.카메라는 가까운 피사체는 크게 먼 곳에 있는 피사체는 작게 보여주려는 속성이 있다.

그런 다음 카메라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은 손을 뻗어 뒤에 있는 사람의 손과 위치만 맞추면 걸리버 여행기에서 나오는 장면의 사진이 나온다.

한가지 주위 할 점은 피사계 심도를 깊게 해야 앞사람과 뒷사람이 선명하게 나온다. 피사계 심도가 낮으면 뒷사람이 흐릿하게 나온다. 피사계 심도를 깊게 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조리개 우선으로 촬영해야 한다. 조리개 값이 큰 쪽이 피사계 심도가 깊고 조리개 값이 작은 쪽은 심도가 낮다.

이처럼 사진에서 원근법을 이용하면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장면들이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다. 단지 카메라와 피사체와의 거리만 조절하면 사진의 '속임수'가 가능하다.

창의적인 착시사진들을 본 사람들은 사진 공유 사이트 '플리커'에 저마다 착시 사진을 하나 둘 올리며 유행처럼 번져가고 있다고 데일리 메일이 전했다.[출처=영국 데일리 메일]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msn.com/center/v2010/power_reporter.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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