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노출 논란, 백진희 엉덩이 속옷 노출에 '민망'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하이킥3'에서 백진희의 엉덩이가 모자이크 처리돼 화면에 나오며 노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하이킥3)'에서는 백진희의 엉덩이가 드릴에 뚫려 힘들어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안내상은 드릴로 땅굴을 계속 파는 과정에서 박하선의 집 화장실 변기까지 도달했고 때 마침 변기에서 볼 일을 보고 있던 백진희의 엉덩이에 드릴이 닿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엉덩이 근육을 다친 백진희는 시름시름 앓아야 했고, 이를 본 안내상의 아내 윤유선은 백진희의 팬티를 내려 엉덩이를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엉덩이는 모자이크 됐지만 속옷이 공개되며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꼭 저런 장면이 필요했을까요?", "가족이 다같이 보기에 민망했다", "하이킥이 예전같지 않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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