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문화·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신선미기자 2011. 7. 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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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양계장을 탈출한 겁 없는 암탉과 철부지 청둥오리의 기막힌 만남!6년여의 제작기간을 거친'마당을 나온 암탉`이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알만 낳던 암탉 `잎싹`의 양계장 탈출!

잎싹은 주인 없이 버려진 뽀얀 오리알을 발견하고 난생 처음 알을 품게 됩니다.

아기 오리 초록과 엄마 잎싹의 대자연 속 살아남기!

코믹 감초 캐릭터 수달인 '달수'는 관객을 들었다 놨다 합니다.

마지막 남은 희귀 앵무새 '블루'.

지구상에 남아 있는 단 한 마리의 짝을 찾아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로'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블루는 그의 짝 '쥬얼'을 만나게 되지만, 동물 밀수업자에게 납치되고 맙니다.

대규모 삼바 축제와 웅장한 브라질의 자연경관은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시작부터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화려한 케이크의 향연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예쁜 케이크와 케이크보다 더 눈이 가는 여배우 아오이 유우.

'양과자점 코안도르'는 왈가닥 시골 아가씨 나츠메의 좌충우돌 파티쉐 성장기를 담았습니다.

케이크집 딸로, 케이크 만들기 하나만큼은 자신감이 넘쳤으나, '코안도르' 사람들의 입맛에 그녀의 케이크는 그저 삼류일 뿐!

남자친구도 자신의 곁을 떠나고 파티쉐로서 자존심에 금이 갔지만 씩씩하게 이겨냅니다.

WOW-TV NEWS 신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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