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수목원 휴게광장에 둥지 튼 까막딱따구리
안성식 2011. 5. 30. 01:27
[중앙일보 안성식]

천연기념물 242호인 까막딱따구리가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고 있다. 까막딱따구리가 둥지로 선택한 나무는 수목원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휴게광장'의 참나무. 사람을 피하는 새들이 민가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둥지를 트는 이유에 대해 윤무부(70·조류학) 박사는 "구렁이나 족제비 등의 천적으로부터 안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참나무 주변에 보호망을 설치해 까막딱따구리를 보호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안성식 기자의 블로그 http://blog.joinsmsn.com/ansesia/
▶ 조현오 "경찰대 수석, 검·경 '노예관계'에 환멸 느껴…"
▶ '나는 장관이다' 盧땐 정치적 동지 MB땐 대통령 보좌
▶ 신성일, 마주오는 차와 정면 충돌한 오토바이 사고때…
▶ 김정일 피격되고, 북한 군부가 일본을 침공한다면 …
▶ 성추행 장면 본 초등생 '원터치 SOS'신고 16분만에…
▶ "아리랑 들으며 내내 울먹" 프랑스 노병 울린 이승철
▶ 김문수 외동딸 '결혼식'에 유일하게 참석한 정치인은…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