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뺨에 급소까지?' 여교사 학생 폭행, 네티즌 "체벌아닌 폭력"
[데일리안 스팟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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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 유포된 여교사의 체벌동영상 중 한 장면. |
인천에 있는 한 중학교 여교사가 집합시간에 늦었다고 남학생의 뺨을 때리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 용인에 있는 놀이공원 주차장에서 중학교 여교사가 남학생의 머리와 뺨을 여러 차례 때리는 영상이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왔다.
이 영상은 폭행을 목격한 학생들이 촬영해 '인천 ○○중학교 3학년 제자를 향한 선생님의 폭력'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글에는 "용인 에버랜드에 소풍을 갔는데 집합시간에 20분 늦었다고 남학생 두 명이 맞았다. 귀가 찢어지고 얼굴이 부었다", "50여 차례 뺨을 계속 때리던 여교사가 손이 아프니까 발로 남학생의 성기를 계속 찼다. 다른 선생님들도 말리지 않았다" 등의 주장을 폈다.
인천시 동부교육지원청은 체벌 경위에 대한 진상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체벌이 아닌 악질 폭력"이라고 분개했다.
아이디 'ybr86***'은 "체벌은 필요하고 학생인권조례니 등의 전교조 주장을 동의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차고 때리고 하는 것은 체벌이 아니라 폭력일 뿐", 아이디 'mayl***'은 "군대에서도 딴청피다가 집합시간에 좀 늦었다고 고참이나 중대장한테 저 따위로 두들겨 맞지는 않는다"며 "경고성 체벌이 아니라 그냥 통제되지 않는 분노와 불만의 무차별적 배설"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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