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라 감독, "12승 올리면 PO 진출 가능"

2011. 2. 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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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성남실내체육관, 조영준 기자] "24일, 인삼공사와 풀세트 접전을 펼친 점이 부담이 됐지만 선수들이 잘해줬다. 특히, 도로공사의 주포인 쎄라와 황민경을 잘 막은 점이 승리로 이어졌다"

흥국생명이 도로공사를 완파하고 올 시즌 5할대 승률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26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13, 25-17, 25-21)로 완파했다.

승장인 흥국생명의 반다이라 마모루 감독은 "쎄라와 황민경의 공격을 잘 차단했고 서브 목적타를 잘 넣은 점도 주효했다. 1세트부터 출발을 잘한 점도 승리의 원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흥국생명은 플레이오프에서 완전 탈락한 GS칼텍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반다이라 감독은 "최소 12승을 올리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 할것 같다. 다음 경기도 충분한 대첵을 세워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올 시즌 도로공사와 6번 경기해 3승 3패를 기록했다. 도로공사가 이번 경기에서 완패한 부분에 대해서는 "주장인 임효숙의 컨디션이 안좋았던 것 같다. 팀내에서 임효숙이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그러나 임효숙이 부진하면서 팀 전체의 밸런스도 흐트러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시즌 초반과 비교해 현재 흥국생명의 전력이 60~65% 정도 올라왔다고 평가한 반다이라 감독은 "팀 전력을 앞으로 더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지금보다나은 팀이 되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 = 반다이라 마모루 (C)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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