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얼굴 상처로 인해 네티즌들 '분노'

2011. 1. 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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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캡틴' 박지성이 얼굴에 난 상처가 나면서까지 투혼을 불살랐다.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스포츠 클럽에서 열린 2011 아시안컵 8강에서 한국은 연장 전반에 터진 윤빛가람의 결승골에 힘입어 이란에 1-0 신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주장 박지성은 풀타임에 가까운 118분을 소화하며 필드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경기 후 밖으로 나가는 박지성의 얼굴에는 전반 16분 골람 레자 레자에이와의 볼 경합 과정에서 축구화 스터드로 얼굴을 가격당하며 생긴 상처가 생겼다.

이날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감히 우리의 박지성 얼굴에 상처를 내다니 너무하다", "우리나라 에이스를 절대 다치게 해선 안된다", "투혼이 아름답다" 등의 박지성에 대한 걱정과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박지성은 오는 25일 '숙적' 일본과의 준결승에 출전한다. 박지성은 이 경기로 A매치 100경기 출전을 기록하며 '센추리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사진=박지성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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