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2010] 야마우치, '그란투리스모5로 PS3와 PC의 경계를 허물다'

조학동 2010. 9. 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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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콘솔 최고의 레이싱 게임은 무엇일까, 약간의 찬반 논란이 있겠지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높은 비율로 '그란투리스모' 시리즈를 꼽을 것이다. 이 '그란투리스모'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야마우치 씨가 동경게임쇼 행사장에 나타났다. 그는 수년 간 개발중인 '그란투리스모5'에 대해 소개하면서 "PS3와 PC의 경계가 사라질 것"이라고 호언 장담했다.

< 그란투리스모5의 특징, 다양한 코스와 자동차 >

이번 야마우치 씨의 스피치에서는 거의 발매에 임박한, 완성에 가까운 영상들이 선보여졌다.

야마우치 씨에 따르면 이번 '그란투리스모5'에는 르망이나 밤코스 등 실제와 거의 흡사한 도로들이 대거 등장하게 된다.

새로운 차도 많이 등장하는데, 자동차 팬 사이에서 유명한 슈빌하겐이라는 차도 등장한다. 이 차는 페르노난드 포르쉐가 설계한 차로, 리얼 스크류버가 달려 수륙양용으로 다닐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히피들이 이동할 때 잘 쓰는 삼바버스도 등장할 예정이며, 1989년에 등장한 이스주의 차도 등장한다. 또 Gt바이 스트로 레이스카도 새롭게 선보여지게 된다.

< 그란투리스모5, 막강한 커뮤니티 기능 - PC 연동 기능 >

그란투리스모5의 커뮤니티 기능의 중심이 되는 것은 마이홈이다. 그란투리스모5의 모든 플레이어는 자신의 마이홈을 하나씩 가지고 있게 된다. 이 안에는 GT5에서 할 수 있는 온라인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

예를 들어 이 안에서 메시지 보드나 자신의 기록, 로그, 이메일도 주고받을 수 있고, 친구들과 같이 할 수 있는 마이 라운지, 코스의 사진을 찍은 코스 앨범, 친구들끼리 차를 선물할 수 있는 기능도 즐길 수 있다. 비스펙(B-SPEC) 모드에서는 게이머들이 서로의 정보들을 볼 수 있고. 레이스의 감독이 될 수도 있다.

그란트리스모5의 마이홈은 여기에 웹페이지인 GT닷컴과의 연동도 지원한다. 즉, 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GT닷컴은 PSN 아이디로 접속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마이홈에 올린 로그나 사진은 웹브라우저에서 확인이 가능해지게 된다. PS3로 즐기던 거의 모든 것이 이 웹브라우저 상에서도 가능해진다고 볼 수 있다.

< 그란투리스모5, 리모트 레이스 >

그란투리스모5에는 리모트 레이스라는 것이 준비되어 있다. PS3에서는 비스펙이라는, 감독이 지시를 내리는 모드가 있는데 웹브라우저에서도 비스펙 모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PS3에서는 리얼한 비주얼로, 웹에서는 간단한 상황을 볼 수 있는 리포트 형식의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이번 시스템 지원으로 그란투리스모5는 게임 안에서 크레디트를 획득하기 위해 PS3를 두고 거실에서 즐길 필요없이 PC안에서 언제든지 경험하고 획득하고 즐기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는 PC와 콘솔이 벽을 없애고 하나로 통합되는 시도라 할 수 있다.

< 그란투리스모5, 스페셜 이벤트 >

그란투리스모5에는 스페셜 이벤트가 존재한다. 지금까지의 평범한 레이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특이한 레이스가 벌어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랠리 모드. 그란투리스5의 랠리는 실제 랠리와 비슷하지만, 코스가 계속 자동 생성된다. 몇 번이고 똑 같은 코스를 돌지 않고 항상 다른 코스를 연습할 수 있게 된 것. 이렇게 연습해서 게이머가 우승에 한 걸음 더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실제 시연 화면에서는 안내하는 네비게이터의 목소리도 들려왔다. 이 네비게이터의 목소리는 실제 프로랠리 선수들이 쓰는 목소리와 똑같다고 한다.

< 그란투리스모5, 날씨 변화 시스템 >

그란투리스모5에는 새롭게 날씨 변화 시스템이 삽입됐다. 다이나믹 웨더 시스템이라고 불린다.

이는 기온이나 기압, 습도에서 시작해 밝았거나 비가 오거나 등의 혼합적인 상황이 연출되는 시스템을 말한다. 기온도 낮고 안개도 잘 생기는 곳에서는 안개가 많이 끼거나 하면 노면이 젖고 마찰계수가 떨어지는 등 환경이 적용되는 식이다. 앞쪽은 노면이 말라있고 뒤쪽은 말라있지 않는 등의 세밀한 설정도 구현된다.

또 눈이나 비가 많이 오면 굉장히 시야가 어두워지게 되며, 칠흑 같은 어둠이 밀려오기도 하고, 흙먼지가 내려오기도 한다. 눈발이 날리는 것이 현실과 비슷한 수준으로 생각이 될 정도다.

< 그란투리스모5, X1 프로토 타입 >

이 프로젝트는 간단한 꿈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모든 레이싱카는 어느 대회든 어떤 규칙에 구속되어 있다. F1이나 르망이나 어떤 레이싱이나 적용받는 내용이고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다.

이런 규칙을 없애고 무조건 최고로 빠른 차를 만든다면 어떤 모양의 차가 될 것인가. 그것에 대한 대답이 바로 X1 프로토 타입이다. 즉, 실제차는 아니지만 그란투리스모5에는 현존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차가 등장하게 된다. 그게 바로 프로토 타입이라는 차다.

이 차는 폴리포니아와 레드불 레이싱이 합작을 해서 만들었으며, 아드리안 뉴웨이 씨가 기술적인 부분을 담당했다. 이 프로토 타입은 11월3일에 발표가 될 예정이며, 이날 사람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차가 어떠한 것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야마우치 씨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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