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350km' F1 머신 광화문 질주

이정일 2010. 9. 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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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최고 속도 350km/h에 달하는 F1(포뮬러원) 머신이 도심을 질주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오는 10월3일 서울 태평로 일대에서 '르노삼성자동와 함께 하는 르노 F1 머신 축제'라는 주제로 르노 F1팀 시티 데모를 진행한다.

10월 22~24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국내 첫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르노삼성 본사인 르노가 보유한 F1 머신이 세종로 사거리에서 서울광장까지 약 550m 거리를 주행하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르노 F1 팀은 2005년과 2006년 연속 우승컵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는 현재까지 대회 1위를 달리는 레드불팀에 엔진을 공급하는 전통의 강호다. 모터스포츠의 불모지였던 한국에 2003년과 2005년에 두 차례 방문해 F1을 홍보하기도 했다.

르노삼성은 르노 F1 팀의 시티 데모 행사에 앞서 SM3, 뉴 SM5, SM7 등 르노삼성의 전차종 7대의 퍼레이드 로드쇼와 2010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선보인 SM3 2.0 레이싱카 데모 행사도 갖는다.

또한 F1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인 전라남도,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함께 서울광장 일대에 F1 체험존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는 방침이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선진 자동차 기업들만 참여하는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F1을 통해 르노의 뛰어난 기술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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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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