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삼보협회, '아시아 삼보 선수권' 은-동메달 석권

2010. 6. 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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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한국의 삼보 역사는 지금부터 시작이다"지난 5일 우즈베키스탄 JAR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던 '오픈 아시아 삼보 선수권 대회'에 대한민국 삼보협회 김장준 회장이 이끄는 한국 삼보 팀이 은메달 2개와 동메달을 포함해 총 7개의 메달을 따내 세계 여러 삼보 관련 매스컴이 한국을 대서특필 보도했다.

먼저, 스포츠 삼보 부분에서 -65kg급의 김범수와 -74kg급의 최기섭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고, 메치기와 관절기, 타격이 호용 되는 컴뱃 삼보 부분에서 김범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삼보 강국인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등, 전 세계 삼보 가맹국이 작은 나라 '한국'을 주목했다.

'오픈 아시아 삼보 선수권 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귀국한 김장준 회장은 15일 본 기자와 전화 인터뷰에 "힘든 여건 속에 한국인 삼보 선수가 좋은 성적으로 선전해줘 대단히 고맙게 생각하며, 이번 11월 전 세계 삼보 가맹국이 주목하는 '세계 선수권 삼보대회'에서 모두 하나가 되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김 회장은 향 후 목표에 대해 언급했다. 2012년 6월 1일 한국에서 '2012년 아시아 삼보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기로 이번 총회에 확정 발표하였고, 이 기세를 몰아 전 세계 삼보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연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대한민국 삼보협회 김장준 회장 (C)엑스포츠뉴스 변광재 기자]▶ 대한삼보협회, '아시아 삼보 선수권' 은-동메달 석권 "삼보 대중화를 이끌겠다" 동아시아 삼보연맹 회장으로 선출된 김장준 '표도르 고문' 대한삼보협회, '2010 비밀 프로젝트' 진행 [엑츠 인터뷰] 김장준 회장, "대한민국의 삼보의 중심은 삼보협회" [바둑] 세계마인드스포츠게임즈, 한국 여자단체전 아쉬운 은메달 저작권자ⓒ 엑스포츠뉴스 ( www.xportsnews.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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