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부인, 만나자 마자 '섹스 토크' 너무하네

엄동진 2010. 5. 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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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엄동진] 자유분방한 프랑스 영부인 카를라 브루니 여사가 미국에 가서도 사고를 쳤다. 브루니 여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대뜸 섹스 얘기를 꺼내 불편한 분위기를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CNN 방송 등 주요 외신은 12일(한국시간)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선임 편집자인 조너선 앨터는 오는 18일 발매되는 '약속: 오바마 대통령, 집권 첫해'라는 저서에서 미국과 프랑스 퍼스트레이디 간에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다"며 "내용에는 브루니 여사가 미셸 여사를 만나 남편과의 은밀한 성생활을 이야기한 부분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브루니는 "남편(사르코지 대통령)과 섹스를 하느라고 외국 정상을 기다리게 한 적이 있다"면서 "혹시 미셸 여사는 오바마 대통령과 같은 이유로 외국 정상을 기다리게 한 적은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미셸 여사는 신경질적인 웃음을 지으며 단호하게 "노(NO)"라고 답했다. 책에는 브루니 여사가 남편의 바쁜 일정 때문에 충분한 성관계를 갖지 못하고 있다고 불평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동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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