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토크 ④] 이지아의 시사 상식 테스트.. 한숨 쉬더니 정답행진

김인구 입력 2010. 4. 30. 06:06 수정 2010. 4. 3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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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김인구]

이지아는 문제지로 상기된 볼을 감싸며 고개를 앞으로 숙였다. 한숨을 지으며 옆에 앉은 홍보실장과 매니저에게 도움의 SOS를 쳤다. 1번부터 막히는 눈치였다.

시험 감독관 앞의 수험생처럼 작은 목소리로 "새만금이 맞냐"며 여러 번 확인했다. 하지만 초반과 달리 뒤로 갈수록 정답율이 높았다. 무라카미 하루키를 적으면서는 그의 팬이라며 반가워 했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사진=이영목 기자▷ [김인구 기자의 취중토크] 기사 더 보기 [취중토크 ①] 이지아 "배용준과 사귀어 떴다? 저 날로 먹지 않았어요" [취중토크 ②] 이지아 "일본에 산 적도 없는데…루머 황당하죠" [취중토크 ③] 이지아 "사진만 찍으면 이상하게 나와서 콤플렉스" [취중토크 ④] 이지아의 시사 상식 테스트… 한숨 쉬더니 정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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