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모든것 ②] 은정 "앉아 있을 때 허벅지 안쪽 힘 꽉!"

양지원 2010. 4. 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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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양지원]

아역 탤런트 출신답게 은정은 연기에도 강한 의욕을 보였다. 현재 출연을 논의중인 드라마가 있어 음반 활동이 끝난 후 여름부터 연기자로 컴백할 예정이다.

"드라마 3편, 영화 1~2편 정도 출연 제안을 받았어요. 아직 확정된 작품은 없지만 곧 연기하는 은정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연기 욕심은 꾸준했다. "무대에 서면서 연기가 멀어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어요. 연기 열정을 잃지 않도록 사장님께서 배려를 해주셨죠. 간간이 뮤직비디오와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에 출연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고요."

은정은 연기·음반 활동 두 가지를 모두 경험해 본 만큼 자신만의 철학이 확고했다."가수로 무대에 설 땐 이 음악이 어떻게 저를 통해 표현될 수 있을지 오로지 그것만 연구해요. 감정과 이미지에 집중하죠. 반대로 연기를 하려면 리드미컬하고 유연성 있는 감정 표출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한 가지에 집중하면 까막눈이 돼 버리거든요."

연기 활동을 목전에 두고 있는 만큼 이미지 관리에 예민해졌다고 했다. "우리 멤버 지연이처럼 가수지만 연기하는 친구들이 늘고 있잖아요. 시청자들이 저의 어떤 면에 매력을 느낄 수 있을까 늘 고민돼요. 열심히 하는 것 보다 잘하는 게 중요하잖아요. 저희는 아마츄어가 아니라 프로니까요."

몸매 관리에도 열심이다. 다이어트에 집착하진 않지만, 소식하고 근육을 늘 긴장시키는 훈련에 열심이다.

"앉아있을 때도 의식적으로 허벅지 안쪽에 힘을 주고, 음식물도 반드시 스무번 이상 씹고 넘겨요. 탄수화물요? 여섯 명이 공기밥 세 개를 나눠 먹어요.(웃음)"

메이크업 안 하는 그룹으로 유명한데 은정은 "티아라로 활동하며 청순한, 백지 상태의 느낌을 지키고 싶었다"며 "음악적인 실력을 쌓아 더 크게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희는 걸그룹 열풍 덕분에 주목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여자 솔로, 남성 그룹이 우세했다면 감히 이 정도까지 못 왔겠죠. 자만하지 않고 겸손한 티아라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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