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 이수진 "당일 스폰 500만원 제안받은 적 있다"
[JES 김인구]


레이싱 모델 이수진이 거액의 스폰서 제안을 받았던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이수진은 최근 케이블채널 QTV의 인기 프로그램인 김구라의 '모먼트 오브 트루스 시즌2' 녹화에 출연해 연예계에 공공연한 비밀로 알려져온 스폰서의 실체를 언급했다.
그는 "스폰서 제의도 있냐"는 질문에 "이메일 등을 통해 제안받은 적이 있다. 하루, 한달, 1년에 얼마식으로 구체적인 기간과 액수를 언급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제안받은 스폰서 금액으로는 무려 "하루에 500만원"이라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수진은 "일반적인 선입견과는 달리 레이싱 모델들은 오히려 남자를 쉽게 만나지 않는다"고 해 레이싱 모델에 대한 일부의 편견에 대해 안타까움도 드러냈다.
자신에 이어 레이싱 모델로 데뷔한 동생 이수정과의 미묘한 경쟁과 갈등에 대해서도 솔직히 고백했다. 이수정은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의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이수진은 20세에 각종 모터쇼를 통해 레이싱 모델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2009 아시아 모델 어워드' 레이싱 모델 부문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수진의 충격적인 진실이 담긴 '모먼트 오브 트루스 시즌2'는 13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사진제공=QTV▷ 국민 할매 김태원 "코 성형 조금 했다" ▷ 김희선, 4년 만의 연기 컴백 '중국영화 우정출연' ▷ 가수 정인, 무한도전에서 왼쪽 귀 난청 고백 ▷ '바비인형' 한채영, 엣지있는 몸매 ▷ 이성진, 돈 안 갚아 사기혐의로 피소 ▷ 3월 컴백 이효리, 걸그룹 대적 히든카드는 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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