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벅지' 이상화의 허벅지=22인치 홍수아 허리
[JES 이해준]

개미 허리로 유명한 탤런트 홍수아의 허리 둘레는 22인치다. '철벅지' 이상화는 양쪽 다리 허벅지 굵기가 그와 똑같은 22인치다. 금메달은 이처럼 탄탄한 허벅지가 있기에 가능했다.
허벅지 굵기는 역도·육상 단거리·스피드스케이팅·사이클 등 순간적으로 힘을 폭발시키는 운동에서 특히 중요하다. 골프와 야구도 마찬가지다. 공을 때리는 순간 허벅지와 엉덩이에서부터 파워를 뽑아내 배트와 골프채에 실어야 한다. 투수 역시 공은 손이 아니라 하체로 던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하체가 중요하다. 축구에서도 허벅지 굵기가 굵을수록 강력한 슈팅을 뿜어낸다. 박세리·박찬호·김동주의 허벅지 굵기가 20인치를 훨씬 웃도는 게 결코 우연이 아니다. 박찬호는 전성기에 26인치의 허벅지 굵기를 자랑했다. 체구가 뚱뚱한 야구선수 김동주의 허벅지도 30인치를 넘너든다. 파워풀한 프리킥을 자랑하는 축구 선수 브라질의 카를루스의 허벅지는 30인치에 육박한다.
일반 성인 남성의 허벅지는 20~21인치 정도다. 하지만 보통 사람의 허벅지와 달리 운동으로 다져진 이상화의 허벅지는 근육으로 똘똘 뭉쳐 있다. 철벅지라는 별명이 괜히 나온 별명이 아니다.
이해준 기자[hjlee72@joongang.co.kr] ▲주요 운동선수 허벅지 둘레 (단위 인치)
우사인 볼트(육상) 30칼 루이스(육상) 29이태현(씨름) 29최희섭(야구) 29장미란 (역도) 28이승엽(야구) 28박세리(골프) 27박찬호(야구) 26모태범(스케이팅) 25이상화(스케이팅) 22일반 성인 남성 21
▷ 모태범·이상화, 금 포상금 4000만원-세금은 'O원' ▷ 세계를 정복한 '스포츠 신인류', DNA부터 다르다 ▷ 스피드스케이팅 금빛 질주 최고의 도우미는 쇼트트랙 ▷ 한국 빙상, 사흘 연속 금빛 질주에 도전 ▷ 연일 계속되는 '금빛 소식'에 평창도 신났다 ▷ [밴쿠버는 지금] '선정성 논란' 일본 빙속 유니폼의 비밀 外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