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비발디파크에 VVIP만을 위한 소노펠리체 문열어

조용준 2009. 12. 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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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비발디 파크에 VVIP만을 위한 고품격 세컨드 하우스 소노펠리체가 탄생했다.

지난 2007년 리조트 호텔 '쏠비치'를 성공적으로 개관한 대명 리조트가 자사 국내 체인의 심장부인 홍천 비발디 파크에 또 하나의 놀라운 건축물을 선보인 것.

초우량고객인 'VVIP(Very Very Important Person)'를 대상으로 한 소노펠리체는 한마디로 더이상 '집나서면 고생'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수 없다.

'소노 펠리체(SONOFELICE)'라 명명된 이곳은 'SONO-꿈, 이상향과 FELICE-행복, 즐거움'의 합성어로 '꿈처럼 행복한 삶을 누리는 이상향'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루이비통, 까르띠에 등 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위한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에 독보적인 명성을 구축하고 있는 프랑스 건축가 데이비드 피에르 잘 리콩이 설계해 건물 자체가 작품이다.

소노펠리체는 12만9천144㎡의 면적에 365일 별장처럼 이용하는 전용객실인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형 레지던스 객실 및 노블리안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타워동, 테라스하우스 동으로 나눠 레지던스 76실, 노블리안 428실 등 504개의 객실과 스파, 골프, 휘트니스, 수영장 다양한 시설 등을 갖춘 주거용 4계절 복합 레저 휴양단지이다.

특급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쾌적한 자연의 산책로와 18홀의 골프장, 휘트니스센터, 수영장, 회원전용 라운지, 고품격 유럽피안 스타일의 스파 등 최상류 레저문화 수준에 맞게 고품격 서비스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오너쉽과 멤버십 형태 두 가지로 판매중인 소노펠리체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1억5000만원부터 20억까지의 거금을 지불해야 하지만 개관 이전 80%가 분양될 정도로 인기는 뜨겁다. 그동안 하향 평준화되어 있던 국내 리조트들에 대한 부유층의 수요가 잠재적으로 충분 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박흥석 총괄사장은 "소노펠리체는 고객 처지에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웰빙시설 등을 확충해 문화와 예술이 살아숨쉬는 공간"이라며 "이번 개장을 통해 비발디파크가 전국 최고의 고품격 휴양지 단지로 도약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대명리조트는 소노펠리체의 개관으로 전국 직영리조트 9개(양평,설악,단양,경주,쏠비치,제주,변산,비발디파크,소노펠리체)로 전체 객실 수5천654실로 국내 리조트 업계에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www.daemyungresort.com.1588-4888)

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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