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급 확정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은 어떤 게임?
'겟앰프드'를 비롯해 '괴혼 온라인' '진여신전생 - 이매진' '헤바 온라인' 'GA2' '코즈믹 브레이크' 등 하반기 다양한 신작 라인업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윈디소프트에서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 대작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은 어떤 게임일까?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은 3차원 우주 전쟁을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뛰어난 연출, 다양한 전략성으로 인기를 끈 '홈월드' 시리즈의 개발사 렐릭에서 만든 2차 세계 대전 배경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를 온라인화 시킨 게임이다.
이미 중국 내 테스트를 진행하며 성공 가능성을 높인 이 게임은 원작의 특징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낮은 사양과 추가 유닛, 그리고 개선된 조작성이 특징이다. 특히 PC 원작보다 낮아진 사양은 국내 중급 사양에서도 충분히 문제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에는 렐릭이 자체 개발한 '에센스' 게임 엔진과 하복 엔진이 더해져 사실감 넘치는 전장을 뛰어난 비주얼과 물리엔진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유닛을 생성하고 공격하는 기존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과 달리 거점을 확보하고, 지원 요청을 하거나, 지형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성이 더해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게임 내 정보는 기존 원작과 동일한 게임 진행 과정 및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적과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모드, 온라인 버전에만 있는 새로운 맵 등이다. 하지만 THQ 측에서는 현지화에 맞춘 유닛을 비롯해 맵에 대한 개발을 준비 중에 있으며, e스포츠화에 맞춘 모드 등도 추가로 선보이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은 올해 하반기 로컬라이징이 진행된 후 첫 번째 테스트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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