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논란' 브랜뉴데이, '뮤뱅' 다시보기 삭제
고경석 2009. 2. 28. 16:04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노출 논란에 휩싸인 여성그룹 브랜뉴데이의 KBS2 '뮤직뱅크' 출연 분량이 다시보기 영상에서 삭제됐다.
브랜뉴데이는 27일 '뮤직뱅크' 500회 특집방송에 출연해 '살만해'를 부르다 멤버 채린의 의상이 약간 흘러내려 가슴 노출 의혹을 받았다.
MBC 측은 논란이 커지자 프로그램 홈페이지의 동영상 다시보기에서 27일 방송분 중 브랜뉴데이의 출연 분량을 28일 삭제했다.
이날 브랜뉴데이의 채린은 어깨를 훤히 드러낸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노래를 부르던 중 옷이 조금 내려가 가슴의 일부가 노출됐다.
한편 소속사 측은 "허리에 찬 무선 마이크의 무게와 노래의 안무 때문에 원피스가 내려간 것 같다"고 설명하며 "원피스 안에 레이스가 달린 속옷을 입어 속살이 아닌 레이스 속옷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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