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문래정보문화도서관' 14일 개관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다양한 정보를 얻고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정보문화도서관이 영등포구에 속속 들어서고 있다.
영등포구는 올 1월 대림도서관을 개관한데 이어 14일 문래정보문화도서관(문래동 3가 98) 개관식을 갖는다.
문래도서관은 연면적 1796㎡로 지하1,지상 5층 규모를 갖추고 있다.
1층에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교양자료와 학년별 교과서와 연계된 도서를 모아둔 어린이(유아)열람실이 있다.
2층에는 주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 교양 프로그램이 운영될 문화강좌실이, 3층에는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다양한 일반도서와 정기간행물 등을 볼 수 있는 일반열람실이 있다.
4층은 인터넷 정보 검색, 문서편집, 전자북, 영화, 음악 감상 등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전자정보 열람실로 운영된다.
5층에는 카페테리아와 118석의 일반열람실이 마련돼 주민들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개인학습실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자동화프로그램이 구축돼 도서관 소장자료 및 영등포구가 구비하고 있는 전자책을 도서관 내 정보검색코너와 각 가정에서 검색 및 예약 할 수 있으며 일반열람실과 디지털열람실의 좌석 현황을 검색하거나, 미리 예약할 수 있다.
또 자료 대여 시에 직원의 도움을 받지 않고 도서를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무인시스템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대림정보문화도서관 및 양평동에 개관할 선유정보문화도서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 곳 어디에서나 자료를 검색 및 대출, 반납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문래정보문화도서관은 문래동 검찰공무원 숙소내의 주민복리시설을 구가 무상 위탁받아 도서관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채재묵 교육지원과장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도서관 건립이 이루어짐으로써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과 교육 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nomy.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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