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앞에서도 당당한 그녀들', 여성 프로게이머 전성시대






남성들이 중심이던 e스포츠에서 여성 프로게이머들이 당당하게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FPS에서는 크레이지포유팀이 쟁쟁한 남성팀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정식 프로팀인 온게임넷 스파키즈 스페셜포스팀으로 창단됐고,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여제' 서지수가 남성 프로게이머들과 당당하게 승부를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1세대 여성 프로게이머 출신 김가을 감독은 2년 연속 광안리에서 프로리그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통합리그에서 남성팀 꺾고 준우승, 온게임넷 스파키즈팀
과거 PC파크 뮤즈로 활약했던 온게임넷 스파키즈 스페셜포스팀은 '신한은행 스페셜포스 프로팀 선발 프로젝트'에서 정식 프로팀으로 창단됐다. 이후 이들은 남성들 위주로 진행되던 '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에서 당당히 준우승을 차지하며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실력에서도 남성 프로게이머에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남녀 혼성으로 팀을 만들어서 출전해야 하는 규정상, 다른 팀들은 4명의 남성 프로게이머와 1명의 여성 프로게이머로 구성했던 반면 스파키즈는 4명의 여성과 1명의 남성으로 팀을 구성해 대회에 진출했고 다른 팀들을 상대했다는 점이다. 이렇게 FPS에서 여성 게이머들의 실력이 상승하며 서든어택에서도 여성리그였던 레이디스 리그가 폐지되고 남성리그였던 마스터리그와 통합되어 리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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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쟁한 남자 프로게이머와 맞대결 펼치는 여제 서지수
여성부리그를 휩쓸며 더 이상의 맞상대를 찾지 못한 서지수는 몇 년전부터 남성 프로게이머들과 대등하게 대결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 프로게이머다. 17살에 프로게이머를 시작한 서지수는 2003년 4차 마이너리그 본선에서 최진우에게 2대1로 승리하며 최초로 개인리그에 진출한 바 있다.
현재 그녀의 목표는 프로리그 및 공식전 승리이다. 최근에는 개인리그 보다 프로리그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프로리그에서의 팀을 위해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 프로리그 및 개인리그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2'에서 유일한 여성 프로게이머로 참가가 확정되었으며, 28명으로 대회되는 대회에서 그녀가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많은 e스포츠 팬들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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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점령한 국민요정 김가을 감독
김가을 감독은 이은경, 박윤정, 김지혜, 김영미 등과 함께 대표적인 여성 프로게이머 중 한명이었다. 하지만 여성부리그가 점점 자리를 잃고 하나둘씩 사라져가며 저그여왕이란 그녀의 닉네임도 조금씩 기억 속에서 사라져가는 듯 했으나 2003년 최초의 여성감독이자 프로게이머 출신 감독으로 삼성전자 칸의 지휘봉을 잡으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이후 김가을 감독은 꾸준한 팀관리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선수 운영 및 전술지시로 지난해 프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에도 광안리에서 온게임넷 스파키즈를 4대 1로 꺾으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김가을 감독은 이제 명실공이 명장의 반열에 올라섰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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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김가을 감독은 뛰어난 프로게이머로 시작해서 프로게임단을 우승시킨 감독으로 성공신화를 써내면서, 프로게이머들이 앞으로 어떻게 e스포츠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모범사례를 보여준 케이스라 할 수 있다.
게임 전문가에 따르면 "국내 게임시장에서 여성 프로게이머들은 위상과 실력은 상당히 많이 올라갔다"며 "과거에는 실력보다는 이슈메이커로서의 역할이 더 컸지만 최근에는 여성 프로게임팀이 창단되고 남성 프로게이머와 대등하게 경쟁하는 등 눈부시게 활약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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