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소유진, 공식석상 첫 무대 '보물섬' 부르며 애정과시

목하 열애중인 라이머-소유진이 '보물섬'을 부르며 공식석상에서 애정을 과시했다.
29일 오후 2시 50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윤도현의 러브레터' 리허설 현장에서 라이머, 소유진은 '보물섬'을 부르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줬다.
'보물섬'은 오는 5월 6일 발표하는 라이머의 새 음반에 수록된 곡으로 라이머가 작곡, 소유진이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소유진은 '보물섬'의 피처링으로도 참여하며 라이머를 지원사격했다.
이 날 소유진은 주황색 원피스를 입고 나왔으며, 라이머는 청바지에 재킷으로 수수한 멋을 냈다.
두 사람은 애정을 과시하듯 미소를 지으며 노래를 불렀다. 이 날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무대에서 두 사람은 '보물섬'과 라이머 1집에 수록된 '올라잇'을 함께 불렀다.
라이머, 소유진은 서로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다른 듀엣 멤버들에 비해 손색없는 무대 매너를 펼쳐, 연인으로도 듀엣으로도 호흡이 척척 맞는다는 찬사를 얻기도 했다.


연예계 한 측근은 "두 사람은 남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최근 결혼 등으로 곤혹스러웠지만 대수롭지 않게 임하고 있다."며 "진짜 결혼을 할 때 당당하게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이머, 소유진이 출연하는 '윤도현의 러브레터'는 오는 5월 3일 KBS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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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newsva.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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