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요지경] 호마리우 '비행기에서 몰래..'

2008. 4. 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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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오명철] 94미국월드컵 때 '갓난아이 달래기' 골 세리머니를 선보였던 브라질 축구대표팀 간판스타출신 호마리우(42)가 독특한 섹스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5일(한국시간) 현역 은퇴를 선언한 호마리우는 브라질 TV '레데 글로보(Rede Globo)'의 토크쇼 '판타스티코(Fantastico)'에 출연해 "비행기 내에서 섹스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호마리우는 지난 1987년 브라질대표팀에 처음 발탁돼 원정경기를 떠날 당시 비행기 안에서 몰래 섹스를 했다. 선수단이 함께 이동했지만 어느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던 것이다.

호마리우는 "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지만 스위스에서 비행기를 탔다. 그 다음 상황은 상상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상대 여성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스스로 비행기 공포증이 있다고 말한 그는 스릴 넘치는 섹스로 긴장감을 해소했던 모양이다. 다섯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호마리우는 더이상 아이를 갖지 않기 위해 정관절제술을 받기도 했다.

선수 시절 기억에 남는 일화들도 소개했다. 숙소 생활이 답답했던지 걸핏하면 뛰쳐나와 놀러다녔던 치기어린 행동을 떠올리며 웃었다. 호마리우는 "1993년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호텔에서 나와 다른 곳으로 향했다. 볼리비아에서 열린 코파아메리카 대회서도 숙소에서 뛰쳐나왔다"고 말했다.

호마리우의 다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경기를 뛰는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내가 펠레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제2의 펠레, 제2의 마라도나 등 다른 선수와 비교되는 것 자체를 거부했다. 호마리우는 2007년 5월 브라질축구선수권대회서 바스코 다 가마 소속으로 뛰며 개인 통산 1000호골을 기록한 바 있다.

오명철 기자 [omc102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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