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빅토리아 누드 새겨진 옷 입어 화제

2008. 1. 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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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온누리] '아내의 누드를 입은 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33·LA 갤럭시)이 아내 빅토리아의 누드가 새겨진 옷을 입고 나타나 화제다.

더 선을 비롯한 영국 언론들은 30일(한국시간) 빅토리아의 누드가 박힌 회색 티셔츠를 입은 베컴의 사진을 일제히 공개하며 "자신의 스포츠 왕국 오픈을 위해 브라질에 간 베컴이 브라질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빅토리아의 누드를 뽐냈다"고 보도했다.

이 티셔츠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가 '자외선 차단을 통한 피부암 예방'을 위해 만들어낸 것이다.

빅토리아는 최근 자신을 2008 봄/여름 컬렉션의 뮤즈로 선택한 그를 위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뚱한 표정을 짓고 양 손으로 가슴을 가리는 포즈를 취했다.

한편 이 기사를 접한 영국 누리꾼들은 하나같이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티셔츠 제작을 위한 누드를 허락했을 뿐만 아니라 그 티셔츠를 자랑스레 입고 언론 앞에 등장한 베컴의 '배짱'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역시 부부의 몸매가 탁월하니 둘 다 누드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혹시 (아내의 몸매를) 자랑하려고 입은거냐" 등 의견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표시하고 있는 중이다. 베컴 부부는 '스타커플'답게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를 몰고 다닌다.

온누리기자 [nuri3@je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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