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담덕-수지니 커플 언제까지 애태우나

2007. 11. 2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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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이청원 객원기자]MBC 특별기획 드라마 <태왕사신기>(김종학·윤상호 연출, 송지나·박경수 극본)가 종영을 앞두고 극중 배역들의 사랑전선 결말(?)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태왕사신기>는 쥬신의 별 아래 태어난 담덕(배용준 분), 연호개(윤태영)사이에 왕의 자리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에서 먼저 쥬신의 수호신인 현고, 백호, 청룡, 주작의 신물을 찾는다는 다소 판타지 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왔다.

태왕 담덕과 연호개가 대립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화려한 CG, 현란한 전투신과 더불어 시청자들의 가슴을 애타우는 건 바로 어긋나기만 하는 그들의 사랑이야기이다.

이날 방영분(태왕사신기 22회)에서는 연호개를 찾아 온 기하는 끝내 담덕의 아이를 출산하게 되고, 사내아이를 출산함과 동시에 사량은 아이의 심장을 꺼내오라는 명을 받게 된다.

하지만 기하를 마음에 품고 있던 사량(박성민 분)은 끝내 다른 아이의 심장을 장로(최민수 분)에게 전하게 되지만, 이미 아이가 죽은 줄로 착각하는 기하는 분노에 찬 나머지 장로에게 칼을 들이대지만, 장로의 방패막이 된 사량은 기하에 손에 죽게 된다. 기하에 손에 애절하게 죽어가는 사량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연호개 토벌에 나섰던 태왕 담덕은 연호개와 전투를 벌이지만, 이미 만신창이가 된 연호개는 저항 할 힘이 없게 된다. 담덕은 연호개의 직위를 박탈하고, 다시는 고구려로 돌아오지 말라며, 명하고 떠나게 되지만, 연호개는 담덕을 죽이기 위해 칼을 던진다.

이때 주무치(박정웅 분)는 담덕을 구하기 위해 대신 칼을 맞지만, 이내 마지막 신물인 백호의 신물이 깨어나면서 주무치가 백호의 주인임을 입증한다.

또한, 태왕사신기 23회분에서는 국내성에 돌아 온 태왕은 후연의 태자를 지키기 위해 후연으로 향하게 된다. 담덕이 지키는 태자는 수지니(이지아)가 데리고 떠난 자신의 아들이기도 한다.

담덕의 곁을 떠나야만 하는 수지니는 태자를 지키기 위해 후연을 찾은 담덕의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비쳐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태왕사신기>는 처로(이필립 분), 주무치(박정웅 분), 수지니(이지아 분) 등장과 동시에 다채로운 줄거리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아오면서 경쟁작 <로비스트>를 제치고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데일리안 이청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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