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데뷔 13년만에 디시에 갤러리 떴다''

[JES 김성의]
열흘간 110만 클릭을 기록했던 자신의 UCC 동'텔미춤' 동영상의 괴력을 이미 실감해서일까. 7집 '니가사는 그집'으로 컴백한 박진영이 인터넷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 직접 감사의 글과 셀카를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박진영은 26일 오후 2시 인터넷사이트 디시인사이드 '박진영 갤러리'에 "여러분 감사합니다. 맨날 원갤(원더걸스 갤러리)만 보면서 살다가, 이게 웬일입니까? 데뷔 13년만에 갤러리가 생기다니, 정말 고맙구요. 행복하구요. 그리고 재밌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자신이 직접 올렸다는 것을 확인시키기 위해 디시인사이드 메인 화면을 모니터에 켜놓고 컴퓨터를 하고있는 셀프카메라 사진도 함께 올렸다.
박진영은 "이거 생겼다가 (인기가 떨어지면) 없어지기도 하나요? 안 그랬으면 좋겠는데, 암튼 많이 와서 글 남겨주시구요 따끔한 충고도 많이 해주세요. 귀담아 들을께요"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이어 "이제 '원갤'대신 '박갤'에서 놀게요. 여러분 우리 60살 먹을 때까지 계속 해요! 그래주실거죠? 그럼 제가 계속 더 열심히 할게요, 협박? 여러분들이 제 힘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갤러리 이용자들이 자신을 지칭하는 애칭 '고릴라'와 관련된 글과 코믹 동영상들을 읽었는지 "섹시 고릴라, 조공 잘 먹었습니다. 기차 너무 많이 태우지 마세요"라고 적었다.
김성의 기자 [zzam@je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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