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김지민 '아리쏭' 열애설..네티즌들 "우린 좋아!"
2007. 6. 25. 18:10
[데일리안 손연지 기자]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연인'코너의 콤비로 활약한 개그맨 유상무와 김지민의 열애설에 네티즌들의 즐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의하면, 이들이 지난해부터 각별한 사이를 유지해왔다는 것. 현재 이들의 열애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지만, 본인들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들의 열애설은 유독 다른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른 연예인들의 열애설과 달리 네티즌들의 환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보통은 '어느 쪽이 아깝다 vs 낫다 '든가 '어울린다 vs 아니다'의 설전이 아닌 '무척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장수 커플이 되길 바란다' '또 한 쌍의 개그맨 부부가 탄생하길 기대한다' 등 오히려 이들의 아직 확인되지 않은 관계를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것.단, 김경아보다는 김지민이 유상무의 '짝'이길 기원하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지난해부터 열애설이 나돌았으나 각자 '부인'해온 이들이 대중들의 쏟아지는 환영 속에 과연 소문의 진실 여부를 어떻게 밝힐 지 귀추가 주목된다./ 손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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