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박스] 영화 '300'의 배경 테르모필레 전투

2007. 3. 1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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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생활] 15일 개봉한 영화 '300'은 전설적인 '테르모필레 전투'를 새롭게 가공했다. '테르모필레 전투'는 기원전 480년 7월 제3차 페르시아전쟁 때 테살리아 지방의 테르모필레에서 일어난 전투다. 테르모필레는 산과 바다 사이에 있는 좁고 험한 길이다.

이곳에서 스파르타왕 레오니다스는 300명의 스파르타 정예군과 테스피스인 700명을 이끌고 페르시아군의 남하를 저지했다. 하지만 이 고장 출신 내통자가 페르시아군에게 산을 넘는 샛길을 가르쳐 준다. 수만의 페르시아군이 남하하기 시작했고, 이에최후의 스파르타 정예군 300명만 남아 페르시아군을 완전히 물리친다.

300명의 스파르타군은 항복을 모르는 완벽한 전술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병사를 네모꼴로 배치해 뒤에 있는 동료를 방패 삼아 한몸처럼 싸웠다. 심지어 창이 꺾이면 칼로, 칼을 잃으면 단검이나 손, 이빨로 페르시아군에 대적했다.

이 전투로 레오니다스 왕과 스파르타군은 그리스의 국민적 영웅으로 자리매김한다. 스파르타의 용감한 병사들은 스파르타 특유의 고된 훈련과 용기, 희생을 상징하는 전설이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영남일보 이효설 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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