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름밤의 붉은악마, 튀고 보자
2006. 6. 24. 15:38
[오마이뉴스 박철홍 기자] 16강을 향한 태극호의 꿈은 결국 좌절됐다. 한국 대표팀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하노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G조 예선 스위스팀과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한국은 1승1무1패 승점 4점을 얻어 스위스와 프랑스에 이어 조3위에 머물렀고 16강 진출은 물거품이 됐다.
2002 월드컵의 감동을 재현하고자 모인 붉은악마들은 서울 광화문에서 시청을 거쳐 숭례문에 이르기까지 6월의 붉은 물결을 이어갔다.
경기가 끝난후 일부 붉은악마들은 "오심으로 얼룩진 경기에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살아있지 않았다"며 주심의 편파적 심판에 격앙하며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시민들은 각자 쓰레기봉투에 쓰레기를 담고 깨끗한 거리로 만들며 차분한 모습으로 응원의 열기를 식혔다.
월드컵 내내 한국 대표팀의 경기가 야간에 열리다보니 붉은악마들의 패션이 많은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야광 응원도구, 삼지창, 도깨비뿔, 태극 패션의류와 가면, 페이스페인팅 등이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일단 튀고 보자는 일부 붉은악마들의 모습도 보였다.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광장에 이르기까지 스위스전 거리응원의 이색 응원 현장 표정을 사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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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악마가 23일 거리응원의 메카인 광화문에서 승리를 염원하는 팡파레를 울리고 있다. |
| ⓒ2006 박철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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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커플이 함께 한국을 응원하고 있다. |
| ⓒ2006 박철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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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에서 음악 공연이 열리고 있다. |
| ⓒ2006 박철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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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인들이 "한국팀의 승리와 선전을 기원한다"면서 덕수궁 건너편에서 응원하고 있다. |
| ⓒ2006 박철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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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팀이 페이스페인팅을 한 붉은 악마들을 본다면 두려워할 것 같다. |
| ⓒ2006 박철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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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가면을 쓴 붉은악마들이 을지로입구에서 응원의 열기를 높이고 있다. |
| ⓒ2006 박철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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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있는 응원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응원단 |
| ⓒ2006 박철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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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응원복장을 입은 붉은악마들이 서울광장에서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
| ⓒ2006 박철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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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도색 및 개조로 광화문에 나타난 붉은악마,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다! |
| ⓒ2006 박철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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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가 끝난 뒤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질서정연하게 쓰레기를 수거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
| ⓒ2006 박철홍 |
/박철홍 기자
덧붙이는 글박철홍 기자는 현재 코리아월드뉴스 편집국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위 기사를 코리아월드뉴스(www.coreaworld.net)에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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