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닥터 잡 조사] 간호사,물리치료사,코디네이터 평균 연봉은?


[쿠키 건강]일선 병원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 분야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1,6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의사포털 사이트 아임닥터는 자체내 구인구직 전문 사이트인 아임닥터 구인구직(www.iamdoctor.com/job)을 통해 지난해 7월부터 병의원을 운영하는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에 관련된 직원들의 평균 연봉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업별 평균연봉은 물리치료사 2,300만원, 병원코디네이터1,800만원, 간호사 1,760만원, 간호조무사 1,430만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최고연봉을 받는 사람은 3,600만원을 받는 물리치료사였으며 최저연봉은 간호조무사 77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와 병원 코디네이터의 연봉은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평균연봉은 코디네이터가 조금 더 높은 반면 최고연봉은 간호사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근무기간별로는 1년차의 경우 1,370만원, 2년차 1,534만원, 5년 1,717만으로 나타났으며 5년차의 최고 연봉은 5천만원이었다.
병원형태별로는 2차병원의 경우 평균연봉이 1,850만원이였으며 일반 개인의원의 경우 1,600여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충청남도가 2천159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이 1천750만원으로 그 다음을 차지 했으며 충청북도가 1천189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한편 아임닥터는 지난해 1월부터 구인·구직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연봉검색 등의 취업관련 편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아임닥터가 제공하는 연봉검색서비스 및 기타 구인·구직관련 서비스는 보건 의료직 종사자라면 누구나 아임닥터 JOB(www.iamdoctor.com/job)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이예림 기자 yerim@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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