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여드름약 '로아큐탄'불법 유통 주의보
2006. 2. 21. 09:35
[쿠키 건강]○…20일 대한약사회는 로아큐탄의 장기처방, 조제를 받아 이중 일부를 불법적으로 인터넷 판매 등 부작용 피해사례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판단하고 일선 약국에 협조 공문을 보냈다.
약사회는 공문을 통해 "여드름 약으로 널리 알려진 '로아큐탄' 등 전문의약품이 불법유통되 고 있어 조제시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로아큐탄은 가임기 여성의 경우 약을 잘못 복용할 때 태아의 정상적인 발단을 저해할 수 있는 등의 부작용 논란이 끊이지 않는데도 네트즌들 사이에서 자의적인 정보교환이 늘고 있다.
특히 로아큐탄은 임신 중에 복용할 경우 뇌와 심장결함, 정신지체 등 심각한 기형을 일으킬 확률이 40%에 달해 각별한 관리가 요구되는 약이다.
한편 본지는 지난 10일 '기형아 낳는 여드름 약 로아큐탄 불법 유통 만연'이라는 제목으로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한바 있다.
본지는 보도를 통해 임신직전이나 임신시에 복용할 경우 기형아를 낳을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을 일의킬 수 있고, 의사의 처방전이 없이 온라인 상에서 일반 소비자에게 마구 유통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제조자 및 관계당국의 관심과 주의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보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조필현 기자 chop2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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