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위대한 프랑스인은 샤를 드골

2005. 3. 17.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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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3급 정보]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프랑스인으로 샤를 드골 전 대통령이 뽑힐 가능성이 높다고 BBC가 16일 보도했다.

프랑스 국영 2TV가 최근 BBC의 ‘위대한 영국인’시리즈를 차용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프랑스인’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100명을 선정했고 그 중 상위 10명을 엄선했다.

샤를 드골,과학자 마리 퀴리와 루이 파스퇴르,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빅토르 위고,극작가 몰리에르,해양생물학자 자크 쿠스토,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해온 아베 피에르 신부가 10위에 포함됐다. 드골은 현대 인물이기 때문에 현재로선 단연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BBC가 전망했다.

국영 2TV는 곧 상위 10명의 삶을 다룬 방송을 내보낸 뒤 시청자들의 전화,문자메시지,인터넷 투표를 거쳐 가장 위대한 프랑스인 한 사람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100명 중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16위,잔다르크 31위,루이 14세 50위였다. 여성은 10명에 그쳤으며 ‘제2의 성’의 저자 시몬 드 보봐르는 순위에도 들지 못했다.

한편 일간지 르 휘가로는 월드컵 영웅 지네딘 지단과 작가 에밀 졸라를 어떻게 비교할 수 있겠느냐고 냉담한 반응을 나타냈다. 국민일보 김용백기자 ybkim@kmib.co.kr[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The Kukmin Daily Interne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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