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한국 축구학교" 생긴다

2004. 4. 3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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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태주 기자] 중국 윈난성 쿤밍에 한국 축구학교가 생긴다.

연평균 기온이 섭씨 16.5도인 쿤밍에 국내 초.중.고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전문 축구학교가 설립된다. ㈜미래아이앤티가 설립하는 난양축구학교는 1984년부터 7년간 국내 프로팀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국가대표를 지낸 박노봉 감독을 총감독으로 영입했다. 박 감독 외에 국내 지도자 3~4명과 브라질 지도자 5명으로 코칭스태프를 구성해 체계적인 훈련을 시킬 예정. 난양축구학교는 "스타 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훈련한 적이 있고, 지난 3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전훈지로 사용했던 바로 홍타 스포츠 센터를 임대해 천연잔디구장에서의 훈련이 가능하다.

또 어린 선수들의 장래를 위해 윈난성의 명문 사립학교인 난양국제학교에 학생들을 등록, 중국어와 영어를 집중 교육시킬 예정이다. 공개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오전에는 학교생활, 오후에는 축구 훈련을 받게 된다.

모집부문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각각 30명씩. 5일 파주 NFC에서 공개테스트로 선발한다. 문의 1588-8864.김태주 기자<whabaek@ilgan.co.kr>-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난양 축구 학교가 운영될 중국 쿤밍의 홍타 스포츠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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