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위자료 15억 너무 적다"
[일간스포츠 이은정 기자] "위자료 15억 원은 너무 적다." 19일 고현정과 정용진 씨의 이혼 소식에 일반인들은 하나같이 "위자료 15억원은 액수가 너무 적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 부사장이 보유한 주식을 토대로 추정한 재산만 1840억 원임을 감안하면 15억 원은 위자료로 터무니없이 적다는 반응. 대부분 "15억 원은 고현정이 CF 두 편만 찍으면 손에 쥘 수 있는 금액이다. 아이 둘의 양육권까지 정 부사장에게 줬는데 결국 쫓겨나다시피 한 것 아닌가. 그래도 아이들 엄마인데 너무한 것 같다"며 의문을 표시했다. 이혼녀가 된 고현정에게 동정심이 일 정도라는 것이다.
이처럼 유명인 커플의 이혼에서 일반인들이 거의 일치된 반응을 보인 것은 무척 이례적이다. 특히 위자료 액수 부분에 관심이 집중된 것 또한 이색적이다.
그런 때문인지 "뒷거래"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고, 뭔가 또 다른 보상이 있을 것이라는 "15억 원+α"설을 일반인과 연예 관계자들은 거의 기정 사실처럼 받아들이고 있다.
신세계 측은 이 같은 여론에 무척 난감해 하고 있다. 기업 이미지에 적잖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신세계 백화점과 계열사인 유통업체, 다국적 기업에서 운영하는 유명 커피 전문점 등 모두 여성을 주고객으로 삼는 업체여서 고현정에 대한 동정 여론을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mimi@dailysports.co.kr-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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