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섹스.." 김서형 헤어누드 심의통과
2003. 6. 13. 04:32
오는 27일 개봉되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감독 봉만대ㆍ제작 기획시대)이 무삭제로 심의를 통과했다.
제작사인 기획시대는 “걱정했던 김서형의 헤어 누드 노출 장면, 애널 섹스 장면 등이 삭제되지 않고 18세 등급으로 심의에 통과됐다”고 밝혔다.
제작 단계부터 남녀간의 성을 적나라하게 묘사해 버스 광고와 인터넷 광고 등 각종 심의에서 반려되는 등 수 차례 곤욕을 치른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은 노골적인 대사 뿐만 아니라 버스 안에서 오럴 섹스, 색다른 자극을 원하는 애널 섹스 등 기존 영화에서 담지 않았던 충격적 장면이 대거 담긴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용섭 기자 h2@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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