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프듀2' 유선호 "워너비 몸매 황민현..소년얼굴에 반전근육"

황지영 2017. 7. 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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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유선호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사랑둥이'다. 그가 가는 곳엔 사랑이 샘솟는다. 방송 당시엔 귀여운 막내로 형들의 애정을 한몸에 받았고, 지난 4일 V라이브 한 번에 쏟아진 3000만 하트는 대중의 열렬한 사랑까지 증명했다. 사랑을 받을 때만큼 줄 땐 더 확실하다. 생방송날 주변 연습생들이 당황할 정도로 박력 포옹을 선사했고 '파이널 콘서트'에선 황민현에게 달려 안기거나 볼뽀뽀를 하는 등 거침없이 애정을 드러냈다.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만난 유선호 또한 그 자체로 밝고 발랄한 것이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음을 예감하게 했다. 병아리 연습생이라고 마냥 귀여울 줄 알았는데 "아직 갈길이 멀다"며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모습에 진지함이 느껴졌다.

"동생이랑 8살 차이가 나는데 그 전까지 사랑을 정말 많이 받고 자랐어요. 동네가 작아서 이웃분들도 많이 예뻐해주셨어요. 특히 옆집과는 삼촌, 이모로 부를 정도로 거의 가족처럼 지내요. 옆집 할머니를 우리 할머니보다 더 자주 뵐 때도 있어요. 투표도 엄청 많이 해주셨는데 옆집 조카는 관린이 형 좋아한다고 했어요. 살짝 서운하더라고요(웃음)."

같은 큐브 소속으로 나와 워너원으로 데뷔한 라이관린에 해준 말이 있느냐는 물음에 유선호는 "긴장하라고 해줬어요. 형은 워너원 하면서 바쁜데 전 할 일이 연습밖에 없으니까 실력을 엄청 쌓을 거예요"라며 미래의 아이돌 유선호를 기대하게 했다.

-'프듀2' 형들에게 예쁨받는 비결이 있다면. "어리다보니까 동생처럼 받아주신 것 같다. 형들이 잘 챙겨주고 또 나는 포옹하는 걸 좋아한다."

-황민현을 특히 따르던데. "민현이 형 옆에 있으면 정신이 편해진다. 형이 좋더라. 좋은 말도 많이 해주고 현실적인 말도 해주고 형이 좋다. 옆에 있으면 기분 좋은 형이고 존경한다. 운동 열심히 해서 민현이 형처럼 되고 싶다. 어깨가 진짜 넓고 말랐는데 근육이 있다. 팔을 만졌는데 와. 얼굴은 소년인데 반전이다."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면. "형이 같이 데뷔해서 룸메이트 하자고 했는데 아쉬웠다. '쏘리쏘리' 할 때부터 그랬다 별로 친하지도 않았을 때부터 계속 이렇게 말해줬다(웃음). 같이 데뷔하면 괴롭히는거 다 받아준다고도 했다."

-콘서트 대기실에서 다시 만났다고. "민현이 형이 바쁜 것 같다. 어제(인터뷰 전날) 만났는데 조만간 안 바빠지면 또 보자고 했다. 고기도 사주기로 했는데 안 사주면 진짜 삐칠거다. 같이 사이다 한 잔 하기로 했다."

-트레이너 선생님들이 성장에 놀랐다던데. "칭찬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다. 사실 회사 평가 때는 칭찬 절대 못듣는데 '프듀'에서 많이 들었다. 이석훈 선생님이 '슈퍼핫' 준비할 때 칭찬 많이 해주셨는데 방송엔 안 나왔다. 자신감이 늘었다고 했다. '슈퍼핫'은 음역대 다 소화가능하다. 원래 2옥타브 솔도 힘들었는데 많이 배웠다."

-'열어줘'에선 16살이라곤 믿을 수 없었다. "계속 섹시하다고 생각했다. 잠도 안자고 연습한 보람을 느껴다. 동호 형은 아빠이자 선생님이었고, 다니엘 형은 춤을 많이 알려줬다. 켄타 형도 디테일한 조언들을 해줘서 고마웠다."

-밤샘 연습이 힘들진 않았나. "아이스티, 레몬에이드를 주로 마시는데 '프듀' 땐 커피를 마셨다. 16년 인생 동안 제일 힘든 시간이기도 했다."

-또 '프듀' 나가면 하겠나. "하라면 하겠다. 노력한만큼 얻는 게 있었다. '나야나' 배울 땐 내가 원하던 것이 이 길이 맞는지 심각하게 고민했지만. 하하하. 그래도 지금 '나야나' 추라고 하면 자다 일어나서도 춘다."

-안준영PD에게 한마디. "정말 감사하다. '쏘리쏘리' 무대에서 점프 하고 착지하는 동작을 직접 시범으로 보여주셨다. 카메라 몇 초동안 직접 제스처 시범 보여줬다. 그 정도로 잘 챙겨주셨다. 모든 제작진 정말 감사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사진=박찬우기자 영상=이일용 영상편집= 강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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