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늙었다" 액션영화 은퇴 선언한 '테이큰' 리암 니슨
김은빈 2017. 9. 14. 00:06
![[사진 영화 테이큰(2008)]](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709/14/joongang/20170914000653502arph.jpg)
영화 '테이큰'을 통해 명대사를 남긴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65)이 더는 액션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리암 니슨은 12일(현지시각) 제42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영화계는 여전히 내게 많은 돈을 주겠다며 액션영화를 찍자고 하지만, 난 그런 작품들을 하기에는 이제 많이 늙었다. 난 65살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테이큰' 시리즈에 출연한 것도 완전한 우연일 뿐이었다"고 덧붙였다.
리암 니슨은 50대 중반이던 2008년 '테이큰'에 출연하며 새로운 액션 스타로서 큰 주목을 받았다. 영화는 2015년까지 두 편 더 만들어져 전 세계에서 시리즈 합계 9억29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그는 '테이큰'의 인기에 힘입어 '언노운'(2011) '논스톱'(2014) '툼스톤'(2014) '런올 나이트'(2015) 등 유사 장르 영화에 연달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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