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軍 '전역증' 사라진다..'군경력증명서'로 대체 발급
박광수 2017. 11. 10. 10:07

10일 국방부는 제대 시 지급하는 대신 복무 중 성과를 증명할 수 있는 군 경력증명서로 대체 발급하는 내용의 ‘병역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0일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1991년 도입된 전역증은 장병 제대 시 자동발급돼 왔으나 병역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용도에만 그치는 등 그 활용도가 낮아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군 경력증명서는 군 간부를 대상으로 발급하던 것을 복무 중인 장병의 성실 복무를 유도하고, 취업 시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3년부터 장병을 대상으로 확대 발급되고 있다.
군 경력증명서는 매년 발급 건수가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전역 인원의 17%에 해당 하는 4만여 명의 인원이 취업 등을 이유로 군 경력증명서를 신청했다.
이 같은 추세에 국방부가 내년부터 전역증 대신 군 경력증명서로 대체 발급하기로 한 것이다.
![군경력증명서. [사진 국방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711/10/joongang/20171110100731314rfqk.jpg)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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