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스트레이 키즈' 이민호 첫 번째 탈락..반전은 없을까

Mnet '스트레이 키즈'에서 첫 번째 탈락자가 나왔다.
7일 방송된 Mnet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9명의 멤버들은 3·3·3 유닛 미션에 도전했다. 3명씩 팀을 이뤄 무대를 꾸미는 미션이었다. 이날 멤버들은 방출 위기에 놓였던 멤버 황현진, 이민호, 양정인을 서포트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단 한 명도 탈락해서는 안된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강했다.
팀은 현진팀(황현진, 김승민, 방찬), 민호팀(이민호, 서창빈, 필릭스), 정인팀(양정인, 한지성, 김우진)으로 나눴다. 9명의 멤버들은 서로 준비한 무대를 크로스 체크하며 부족한 부분을 지적했다. 방찬은 멤버들에게 진지하게 미션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혹독하게 연습한 뒤 마침내 박진영 앞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첫번째 무대는 현진팀이 꾸몄다. 4419 버스에 담긴 추억을 떠올리며 쓴 곡이었다. 박진영은 "일단 노래가 너무 좋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이어 멤버 세명 모두에게 칭찬을 해줬다. 방찬에겐 "지금까지 보여준 무대 중에서 제일 좋았다"고 극찬했다. 방출 위기에 있었던 현진에게는 "발음에 대해서 지적을 받았던 아이였나 싶을 정도로 발음이 좋아졌다. 사실 현진이에 대해 굉장히 반신반의했는데 두 명의 좋은 동료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면서 단점을 극복한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서 민호팀은 '글로우(Glow)'를 열창했다. 어두울수록 더 반짝 빛을 내겠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었다. 하지만 아쉽게 이민호가 무대를 하던 중 랩 가사를 놓쳤고 여러모로 부족한 무대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이민호에게 "방출 위기 멤버로 선발했을 때보다 그렇게 많이 나아지지는 않았다"라며 지적했다. 서창빈과 필릭스에 대해서만 좋은 반응을 내놓았다. 서창빈에 대해서 "노래를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고 했고 필릭스에겐 "첫 벌스를 부르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인팀은 '스쿨 라이프(School Life)' 무대를 선보였다. 양정인은 지난 번에 이어 또 한 번 목소리가 답답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연필을 입에 물고 발음 연습을 열심히 했지만,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지 못 했다. 박진영은 "랩 시작할 때 목소리가 여전히 너무 답답하다. 그런데 춤을 또 답답하게 춘다. 굉장히 아쉬운 무대였다"라며 혹평했다.
세 팀의 무대가 끝난 뒤 박진영은 팀의 데뷔에 도움이 되지 않는 멤버는 어쩔 수 없이 탈락시킬 수 밖에 없다는 걸 강조했고, 결국 첫 번째 탈락자를 호명했다. 무대에서 실수를 한 이민호였다. 9명 전원 데뷔가 처음부터 목표였기에 첫번째 탈락자 호명은 멤버 전원에게 충격이었다. 멤버들은 "믿을 수 없다"며 어쩔 줄 몰라했다. 반전 없이 진짜 이대로 끝인지, 이민호에게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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