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IS] 차오루, '백종원의 푸드트럭' 출연..왜 비난받나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출연해 비난을 받고 있다.
차오루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본격적으로 푸드트럭에서 장사를 시작한 모습을 보여줬다. 요리 실력과 장사 노하우가 아마추어지만 차오루는 최선을 다해서 음식을 만들고 고객을 응대했다. 음식 간이 싱겁다는 손님에게 "돈을 받지 않겠다"고 하는 등 미안해서 어쩔 줄 몰라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차오루가 어떤 행동을 하든 출연만으로도 이미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다. 차오루는 '백종워의 푸드트럭'에 출연하고 장사를 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먹고 살아야하니깐"이라고 얘기했다. 차오루는 "사실 제가 연예인 아니면 할 줄 아는게 없다. 회사에 출근하라고 하면 타자도 못 치고 다 못 한다. 그리고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안정적이지도 않다. 내년이면 회사와 계약이 끝난다. 끝나면 뭐하지? 라는 생각을 하면 모르겠다. 데뷔해서 6년 동안 열정페이를 받고 일했다. (경비, 세금 등을 빼고 나면) 수익이 0원이다"라며 "진심으로 일하고 싶다. 한달에 50만원 용돈을 받는데 그걸로 계속 살 수 없다. 또 작년에 되게 바빴는데 당분간 바쁜거지. 한 평생 바쁘게 살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나. (앞으로_ 먹고 살기 위해서 장사하고 싶다"고 '백종원의 푸드트럭' 문을 두드린 이유를 밝혔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는 진심이었을지 모르지만,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진 못 했다. 지난 7월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차오루는 "17세 때 중국에서 가수로 데뷔했고, 그때 당시 모은 돈으로 중국 북경에 집을 2채 샀다. 13년이 지난 지금 10배 이상 뛰었다"고 말한 바 있다. 걸그룹 피에스타로, 또 혼자 방송 활동을 하면서 벌어들이는 수익이 많지 않을지 모르지만, 이미 중국 북경에 집이 2채나 있을 정도로 여유로운 형편인데 "먹고 살기 위해서 장사한다"는 말이 모순이라는 게 시청자들의 지적이다.
프로그램 기획과 맞지 않는다는 것도 차오루가 욕 먹는 이유다. 요식업으로 성공한 백종원이 푸드트럭들을 통해 창업과 장사의 비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들에게 기회를 줘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을 그린다. 정말 창업이 절실한 일반인들에게 기회를 줬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애써 기회를 잡고 프로그램에서 창업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고 할지라도 정말 생계를 위해 계속 장사를 이어나갈지도 의문스러운 대목이다.
차오루 측은 "녹화 때 살아온 다양한 이야기를 했는데 프로그램 기획과 특징에 맞게 편집돼 방송에 나간게 있다. 그렇다보니 일부 시청자분들에게 오해를 산 것 같다"며 "차오루는 열심히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 평소에도 장사를 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해왔다. 장사를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고민이 많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거다. 방송에서의 모습은 진심"이라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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